▲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MOU 체결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원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장기성 다문화가족상담교육센터장, 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엄양섭 이사장과 최태정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센터는 올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익산시 관내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레인보우 여름학교’ ▲함열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이주여성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도서코칭/ 힐링 공예교실’ ▲익산시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비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꿈사랑방학교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 관리사업, 프로그램 개발사업, 교육연구사업, 청소년봉사육성 등 범사회적으로 확산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조정·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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