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오는 4일 동천 수변공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여름철을 맞아 피서철 맞춤형 재난교육, 물놀이 취약지역 민·관 합동점검, 물놀이 익명사고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읍·면·동에서는 관내 물놀이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해 불의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민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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