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종합복지관 하반기 문화교실 개강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도록 어학교실, 건강교실, 정보화 교실, 취미교실, 댄스교실, 전통교실로 나누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천연화장품 제작반이 신설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해 6개 분야 34과목 96개 반 총 3693명의 어르신들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접수결과 당구결과, 컴퓨터 교실, 노래교실, 차밍댄스, 요가교실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취미생활 분야에 인기가 많았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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