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종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충남 광석면에서 사랑의 119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종로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종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17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사랑의 119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자원봉사활동에는 종로소방서 김일근 의용소방대장, 박옥주 홍보부장, 김옥희 구호부장 등 의용소방대원 44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활동의 주요 활동은 폐비닐 수거, 비닐하우스 설치, 딸기 수확 등이다.

또한, 종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광석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방재역군인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한층 더 신뢰받는 의용소방대원 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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