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구로구 소재 고물상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서 대원들이 소방물탱크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로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15일 구로구 궁동 소재 안모(57) 씨가 운영하는 고물상 내부의 사무실 및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이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고물상 내부에 재활용 고철을 비롯해 비철, 의류, 파지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 없이 10분 만에 진압됐다.

구로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펌프차 6대, 소방물탱크차 9대 등 소방차량 22대와 소방관 64명이 동원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정밀감식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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