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6일 오후 육군 헬기 조종사가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으로 안전하게 비행하며 물을 투하하고 있다.](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3/804149_826106_2206.jpg)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릉 옥계 산불로 인해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된 가운데 강원도 산불 현장 곳곳에서 큰 불길이 잡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강릉 옥계, 동해, 삼척, 영월 지역 모두 연기만 피어나고 있다.
강원 백복령에서 초록봉 일대에서는 화선이 길게 늘어졌으나 연기만 관측되고 있다. 삼척의 경우에도 원덕읍 사곡리와 산양리 일대의 진화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골짜기에도 연기는 관측되나 불길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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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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