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412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2.2.10](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2/798120_819055_2712.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3000여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71명을 기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3926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23만 9287명(해외유입 2만 697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 3926명 중 5만 3797명은 지역사회에서, 1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49명 발생해 누적 7012명(치명률 0.57%)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 1528명, 부산 3007명, 대구 2497명, 인천 3740명, 광주 1405명, 대전 1422명, 울산 795명, 세종 332명, 경기 1만 7925명, 강원 1083명, 충북 1156명, 충남 1585명, 전북 1504명, 전남 1234명, 경북 1924명, 경남 2186명, 제주 47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29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2명, 유럽 15명, 아메리카 27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6명, 지역사회에서 93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47명이며, 외국인은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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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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