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모델들이 13일 오전 할리스 청계천점에서 할리스할리스 창업설명회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할리스)
사내 모델들이 13일 오전 할리스 청계천점에서 할리스할리스 창업설명회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할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18년 기준, 성인 1인당 매년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 13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할리스, 예비 창업자 위한 2022 첫 창업설명회 개최

할리스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할리스는 카페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할리스 브랜드 소개와 가맹점 개설 절차 및 투자 비용 소개,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가맹점 오픈 지원 혜택과 매장 이익률을 높이는 할리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노하우도 설명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후보 매장 상권분석 및 출점 예정지가 소개되며 1대 1 개별 상담 시간이 별도로 진행된다.

창업설명회는 할리스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유선 또는 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드롭탑 강남역점의 시그니처 메뉴 2종. (제공: 드롭탑)
드롭탑 강남역점의 시그니처 메뉴 2종. (제공: 드롭탑)

◆드롭탑 강남역점, 시그니처 메뉴 ‘불티’… 건강 음료 등 44종 출시

드롭탑이 지난해 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역점의 신메뉴인 오션 클라우디 콜드브루와 앙버터 라떼가 아메리카노와 함께 판매량 TOP 3에 오르며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드롭탑은 건강하고 즐거운 헬시 프리미엄 카페로 리브랜딩 하며 베이커리, 디저트 50여종과 함께 음료 44종을 선보였는데 지난 12월 23일부터 3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메리카노에 이어 오션 클라우디 콜드브루와 앙버터 라떼가 각각 판매량 2, 3위에 올랐다.

오션 클라우디 콜드브루는 커피 애호가들의 높아지는 콜드브루의 선호도에 따라 드롭탑 925 블렌드 콜드브루가 사용돼 제조된 음료며 바다와 구름을 닮은 영롱한 블루컬러로 비주얼과 맛, 둘 다 잡았다. 수많은 강남 상권 카페 브랜드 속에서 고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차별화된 신메뉴다.

앙버터 라떼는 베이커리로 익숙한 앙버터를 ‘친숙한 맛’으로 풀어내 단팥과 버터의 조합이 음료로 재해석된 새로운 메뉴다. 한번 맛보면 또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맛이 특징이며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소비자층도 고려한 논커피 음료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 메뉴로 등극됐다.

드롭탑은 시그니처 메뉴 외 ▲선셋에이드 ▲베리요거트 블렌디드 ▲솔라에이드 등 새로 출시한 음료 메뉴도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드립커피 존에서 자동드립 커피머신 푸어스테디를 통해 5잔씩 내려지는 게이샤 커피 등 프리미엄 원두가 활용된 스페셜티 커피들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양각색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강남역점의 신메뉴는 카페를 방문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저격했고 R&D 센터에서 제품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연구 개발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 강남역점의 인기 메뉴는 오는 2월부터 전국의 드롭탑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세련되고 쾌적한 매장 인테리어가 주는 장점 또한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성공해 드롭탑 강남역점이 어느 연령층이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강남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그동안 개인컵 이용 시 3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날부터는 지속적인 개인컵 사용 장려를 위해 기존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그동안 개인컵 이용 시 3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날부터는 지속적인 개인컵 사용 장려를 위해 기존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 스타벅스)

◆스타벅스, 13일부터 개인컵 이용 시 400원 할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그동안 개인컵 이용 시 3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날부터는 지속적인 개인컵 사용 장려를 위해 기존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강화한다.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개인컵 사용 할인 및 별 적립 추가 제공 등의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개인컵을 사용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할 경우 더블 에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제조 음료당 기존 에코별 1개 적립에서 1개의 에코 별을 추가해 총 2개의 에코별을 적립받을 수 있다.

개인컵 이용 관련 이벤트 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럭키 뉴이어 보너스 스타 이벤트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컵 이용과 상관없이 음료 1잔당 별 1개가 추가 증정된다.

이에 2월 2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개인컵을 이용해 제조 음료 1잔을 주문하면 최대 4개의 별을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개인컵 사용에 따른 고객 혜택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에코별 추가 적립 시스템 개발도 검토 중이다.

개인컵 이용 건수는 개인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7~2021년 데이터 기준 사용 건수는 8621만건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최대 약 342억원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매해 다회용컵 관련 인식 개선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며 지속해서 이용 고객 증가를 이끌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11월에 개인컵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 혜택 외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 도입 후 2019년에는 한 해 동안만 개인컵 이용 건수 17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해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경주, 대구, 광주, 강원 지역 등 매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1만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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