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3
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과 진양호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참배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현장업무로 매립장사업소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와 추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3
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현장업무로 매립장사업소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와 추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3

이어 조 시장은 첫 현장 일정으로 매립장사업소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매립시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 등에 대해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 올해 주요 사업인 진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 차수시설 설치사업과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며 “매립장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쓰레기 감량 등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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