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발전 위한 결의 다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과 진양호공원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새해 시정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배에는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진주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새해 인사에서 한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도시·안전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되찾고 새로운 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3대 프로젝트 등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들과 힘을 모아 꿈과 희망의 그림을 하나씩 완성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참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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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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