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856명)보다 38명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12.1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0970_800979_2647.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엿새 연속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17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2만 3088명(해외유입 1만 61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40명 발생해 누적 4293명(치명률 0.82%)이다.
신규 확진자 5817명 중 5783명은 지역사회에서, 3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24명(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3명)이 확인돼 누적 114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42명, 부산 239명, 대구 142명, 인천 389명, 광주 37명, 대전 78명, 울산 39명, 세종 10명, 경기 1361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 충남 183명, 전북 81명, 전남 83명, 경북 162명, 경남 214명, 제주 3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4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3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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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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