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1.12.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1.12.8

지난주 대비 1142명 많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50명이 나왔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13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55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51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2542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일주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1일 2267명, 2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1주일간 세 차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날(11일) 2528명보다 22명 많고, 지난주 5일 1408명과 비교하면 갑절에 가까운 수준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날 16명이 늘어 누적 135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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