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8명으로 집계된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8명으로 집계된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66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5만 7612명(해외유입 1만 57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3705명(치명률 0.81%)이다.

신규 확진자 5266명 중 5242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62명, 부산 157명, 대구 69명, 인천 354명, 광주 39명, 대전 166명, 울산 18명, 세종 8명, 경기 1490명, 강원 142명, 충북 49명, 충남 149명, 전북 71명, 전남 37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제주 3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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