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앤스피릿쇼 2021’ 참가 제품.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서울바앤스피릿쇼 2021’ 참가 제품.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위해 홈파티·업소 공략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 홍보부스에서

소토닉·하이볼 등 활용법 시연·시음 진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오는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바앤스피릿쇼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주류 전시회인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스피릿, 위스키, 와인, 맥주, 칵테일, 전통주 등 각종 주류부터 홈바 용품까지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 성장에 발맞춰 무알코올 특별관도 운영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 홍보부스에서 소토닉부터 보드카토닉, 하이볼, 에이드 등 토닉워터 활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무알코올 특별관에서는 ‘올프리’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무알코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하이트제로0.00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각 홍보 부스에서는 업계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시음 서비스 제공과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1:1 영업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바(Bar)들이 모인 특별관 ‘THE INFINITY BARs’에서도 ‘진로토닉워터’를 이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서울바앤스피릿쇼’ 참여는 최근 홈술∙혼술 문화 확산에 따라 대세로 떠오른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기회인 동시에 참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참여를 통해 국내외 주류 최신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추후 제품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은 지난 2월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까지 제로인 ‘올프리’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된 후 월 매출이 전년 대비 2~3배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하이트제로0.00의 포지셔닝을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물론 건강 탄산음료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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