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 횡성어울림마당(구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0월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된 횡성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지난 1년간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모빌리티 문화도시 횡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과 e-모빌리티 연관기관 제품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자율주행자동차, 포트로, 전기카트, 대림오토바이 등 다양한 이모빌리티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제작과 체험, 무선조종 vs 자율주행자동차 시합 체험, 라인트레이서(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제작 및 경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4일 오후 1시 30분에는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 상생형 일자리 선정 1주년 기념 이모빌리티 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도 주최, 강원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이모빌리티 산업 관련 강연회, 개회식과 기념행사, 제품 전시회(완성차, 부품, 충전시설) 등으로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난해 10월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된 지도 어느덧 1년이나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군민과 함께 이날을 축하하는 한편 이모빌리티 메카로서 성장해가는 우리 군을 보다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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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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