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상평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인 ‘나플나플 산들산들 골목마실길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평동에서 추진 중인 ‘나플나플 골목꽃길 조성사업’과 ‘산들산들 골목숲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편백나무 90그루와 꽃을 화분에 심고 동네 상가와 골목에 배치해 주민들이 숲속에 가지 않아도 집 앞 골목길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거리를 조성했다.
박경림 상평동장은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골목 마실길을 걸으면서 위로를 받고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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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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