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0명발생하면서 10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3만 7679명(해외유입 1만 476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누적 2618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신규 확진자 1940명 중 1924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45명, 부산 47명, 대구 45명, 인천 14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6명, 세종 3명, 경기 684명, 강원 22명, 충북 47명, 충남 47명, 전북 16명, 전남 19명, 경북 45명, 경남 33명, 제주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이며, 외국인은 12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