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천지일보 2021.9.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천지일보 2021.9.2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29일 해당 의혹의 핵심인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연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이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4호(현 NSJ홀딩스)’ 실소유주로 알려진 부동산 전문 변호사 남욱씨의 청담동 소재 회사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대장동 개발에 화천대유와 함께 투자한 ‘천화동인 4호’는 8700만원을 출자하고 1007억원을 배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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