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을 먹거리 대전에 ‘e날 특가’까지 할인 행사 개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개천절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 먹거리 대전 및 생필품 할인 행사인 ‘e날 특가’를 진행한다.

내달 2~4일 3일간은 ‘e날 특가’ 행사가 개최된다. 1+1 증정 및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샤인머스캣 대축제’에서 샤인머스캣을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된다. 10월은 샤인머스캣이 시설 재배에서 노지 재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수확 물량이 다소 줄어드는 시점이나 이마트는 후레쉬센터 사전 비축을 통해 전년보다 50% 늘린 240t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 카드 구매 시 샤인머스캣 대 1송이와 특 1송이가 각 3000원 할인돼 9900원, 1만 2900원에 판매된다. 1.5㎏ 1박스는 5000원 할인된 2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한우 국거리, 불고기와 무항생제 백숙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0% 할인되며 1등급 돼지고기 앞다리와 뒷다리는 100g당 각 1280원, 680원, 양념 소불고기는 100g당 1580원에 판매된다.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외식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온가족 광어연어모둠회(450g내외, 팩)’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된 3만 198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피코크 어메이징 즉석떡볶이, 부대찌개, 와규소불고기전골, 두끼 매콤달달떡볶이는 20% 할인된 7984원에, 생연어·왕새우 초밥과 광어·왕새우 초밥은 2000원 할인된 1만 1980원에 판매되는 등 다양한 즉석조리 먹거리도 행사에 돌입한다.

한층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립밤, 핸드크림, 바디로숀 등 보습용품도 최대 40% 가격행사가 진행되며 하기스, 마미포코, 에코센 기저귀 2개 구매 시 50% 할인되는 등 베이비 위크도 개최된다.

내달 2~4일 진행되는 e날특가 행사에서는 먼저 알찬란(30구, 대란,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280원에서 30% 할인된 4396원에 판매된다.

올해 초 발생된 조류독감 여파로 계란이 고(高)시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6개월 만에 4000원대로 판매돼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햅쌀 철원 오대쌀(10㎏)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3만 6720원에 판매되며 오는 2~3에는 컵라면 전 품목 2개 구매 시 1개 더 증정된다.

또한 대림 안심 치킨텐더스틱(410g), 동원 퀴진 크리스피핫도그(480g), CJ 비비고 총각김치(1.5㎏), CJ해찬들 태양초 쌀 고추장(2㎏), 100% 국산 고추장(1.5㎏), 펩시콜라(1.8ℓ) 등 다양한 먹거리 1개 구매 시 1개 더 증정되는 행사도 준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연휴 기간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얻도록 알찬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