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3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모델들이 13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제수음식 물량 10%가량 확대

5000원 증정·할인 혜택 제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이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물량을 10%가량 확대하고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까지 ‘명절 간편 제수음식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000원을 즉시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은 피코크 모싯잎송편(6980원, 600g), 피코크 흰송편(6980원, 600g), 피코크 순희네빈대떡(7980원, 400g), 피코크 오색꼬지전(7480원, 380g) 등 총 40여종으로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일품 제수음식이 완성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오색잔치잡채(8480원, 610g)가 개발됐다. 당면과 돼지고기, 각종 야채가 들어가 일일이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명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절 이후에 밥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너비아니와 떡갈비는 용량을 늘려 기획팩으로 출시하는 등 각종 제수음식이 폭넓게 마련됐다.

이처럼 이마트와 SSG닷컴이 명절 제수 음식의 물량을 늘리고 할인행사에 돌입하는 이유는 2년 연속 이어진 비대면 명절로 많은 가족이 함께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동안에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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