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장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8.19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장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8.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소망교회와 모바일헌금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개신교회로 1977년 개척 후 지역사회에 기여 중인 대형 교회이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해 헌금이 가능한 웹 서비스다.

하나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 종교단체별 전용 모바일헌금에 접속해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섹션 관계자는 “헌금의 본질적 가치를 온전히 이어나가면서 비대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교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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