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 2935명이며 누계 사망자는 변동 없이 561명이다.
해외 유입 1명 국내 감염은 340명이다. 전날(17일) 388명과 1주 전(11일) 431명보다 각각 47명, 90명 적은 규모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510명, 1일 526명이었다.
같은 시간대 15~1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306명→323명→388명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6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1),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21.8.) 2명(누적 29명), 서초·강남구 건설현장(’21.8.) 2명(누적 18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2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5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145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집행 시도 경찰 ‘30분 만에 철수’… “재시도 할 것”
- 서울에너지공사, 거리두기 4단계 속 적극 방역 지원
- 신규 1805명, 사흘만에 1800명대… 연휴 끝 ‘다시 급증’(종합)
- 코로나 일상감염 잇따라 발생… 시장·노래방 등 신규 집단감염
- 신규확진 1373명, 2주만에 1400명 아래… 연휴·휴가철 따른 ‘대확산’ 우려(종합)
- 서울시, 2차 추경안 1조 8천억원 제출… 1인당 25만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 서울시‧경찰 합동단속반, 강남 유흥주점 15개 룸에서 손님… 133명 적발
- 서울시 “자가치료 현재 68명… 성인으로 확대시행”
- 서울시 “시민 자발적 자가검사키트 검사로 641건 확진 발견”
- 서울시 일일 신규 백신 접종자 22만명↑역대 최다
- 서울시의회 의장, TBS 인터뷰 “서울시 방역에 허점 많아”
- 서울 서초‧강남구 건설현장서 38명 집단감염 잇따라 발생
- [서울 코로나 현황] 510명 신규 확진… 서초·강남·영등포 직장 집단감염 속출(종합)
-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995명… 최대 2200명 안팎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