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이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수산시장 4층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장 종사자 가운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으로 사흘 만에 1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이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수산시장 4층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장 종사자 가운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으로 사흘 만에 1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 2935명이며 누계 사망자는 변동 없이 561명이다. 

해외 유입 1명 국내 감염은 340명이다. 전날(17일) 388명과 1주 전(11일) 431명보다 각각 47명, 90명 적은 규모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510명, 1일 526명이었다. 

같은 시간대 15~1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306명→323명→388명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6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1),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21.8.) 2명(누적 29명), 서초·강남구 건설현장(’21.8.) 2명(누적 18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2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5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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