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검체 채취 업무를 하다가 더위에 지쳐 창에 기대어 쉬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8/748162_761878_2436.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3명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3명 발생하면서 4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2만 6854명(해외유입 1만 291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2173명(치명률 0.96%)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
신규 확진자 1373명 중 1323명은 지역사회에서, 5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1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인천 77명, 광주 17명, 대전 33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경기 372명, 강원 23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전북 22명, 전남 22명, 경북 37명, 경남 103명, 제주 3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5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19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36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31명이며, 외국인은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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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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