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Prime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이미지. (제공: GS리테일)
GS Prime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이미지. (제공: GS리테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을 잡고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GS Prime 신한카드(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회의실에서 ‘GS 프라임카드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의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GS홈쇼핑과 통합을 통해 1만 6000여개 소매점과 디지털·방송 커머스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사로 발 돋음한 GS리테일과 신한카드 간의 업무 협약이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MOU를 통해 ▲GS프라임 카드 발급 확대를 통한 활성화 추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사업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 THE FRSH(GS프레시, GS수퍼마켓),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통합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GS&POINT 2%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적립 포인트 외 추가 포인트는 익월 20일 일괄 적립된다.

GS프라임 신한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GS리테일 온라인 채널 카드 발급 행사 페이지에서 필요 사항 입력 시 비대면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GS프라임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돼 총 3%의 GS&POINT가 적립된다. 또한 2만 6000원 이상 결제 시 2만 5000 GS&POINT가 적립된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신한 GS리테일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 제공을 위해 신한카드와 함께 GS프라임 카드를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의점에서부터 온라인 쇼핑몰까지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가진 GS리테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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