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 적립혜택 담은 GS리테일 PLCC 출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GS리테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인 ‘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프레시(GS수퍼마켓) 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결제시,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GS&포인트 2%를 적립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총 3%를 GS&포인트로 적립한다. 2만 6000원 이상 결제하면 2만 5000 GS&포인트를 적립한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GS리테일과 함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더불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양사가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