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와 BC카드가 ‘케이뱅크 심플카드’를 출시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7.29
케이뱅크와 BC카드가 ‘케이뱅크 심플카드’를 출시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BC카드(사장 최원석)가 ‘케이뱅크 심플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양사가 손잡고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으로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다.

양사는 케이뱅크 심플카드 출시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심플카드를 7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7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 단, 지난 6개월간 BC카드가 직접 발급하는 자체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가족카드 포함)은 제외된다.

또 심플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계좌로 5만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생활밀착영역에서 1.5%, 국내외 가맹점에서 0.8%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금인출 기능을 탑재해 은행권, GS25 편의점 내 ATM 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심플카드 신청 및 혜택, 이벤트 세부내용 확인 등은 케이뱅크 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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