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으로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으로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3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5.1%)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9000원대에 진입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직장과 어학원, 음악동호회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 발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440원↑… “코로나19후 경기회복 고려”(원문보기)☞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5.1%)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9000원대에 진입했다.

◆직장·어학원·음악동호회 신규 집단감염… “8월엔 ‘2331명’ 확진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직장과 어학원, 음악동호회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150명… 1주일 연속 1천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 발생했다.

◆신규확진 1150명, 1주일째 1천명대… 비수도권까지 확산세(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약진하는 이낙연… 이재명과 ‘양강 체제’로 가나☞

여당의 대선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1강’을 유지했던 이재명 경기지사의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서다. 두 사람의 양강구도가 현실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역풍… ‘0선 대표’ 리스크 현실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가 당내 반발로 번복했다. 야권에서는 ‘0선 대표’ 리스크가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국 “국내 변이 감염 536명 발견 ‘증가 추세’… ‘델타’가 알파 앞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검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사진기자단) ⓒ천지일보 2021.7.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사진기자단) ⓒ천지일보 2021.7.12

◆정부 “‘가족’ 줄고, ‘지인·동료’ 감염 높아졌다… 청·장년층 대폭 증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양상은 가족 감염 등 세대 간 감염보다는 지인이나 직장동료 등 동일한 연령대에서의 감염 전파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후폭풍… 추경 심사도 차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했다가 야당 내부의 반발로 번복되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국회에서 진행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이동훈 경찰 조사 “여권이 공작”… 이준석 “즉각 진상규명 착수”☞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동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3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확진자 폭증’ 오후 9시까지 1440명… 최다 기록 또 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깼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의 1378명이었다.

◆정은경, 오늘 50대 예방접종 관련 긴급브리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전 10시 55~59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중단 사태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진행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7.1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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