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AI 초개인화 자산관리 제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본격적인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콴텍’과 디지털 기술 기반 맞춤형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3징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리브메이트’를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사업 ▲콴텍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 ‘Q엔진’ 적용 및 활용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신규 서비스 기획과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카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 역량에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Q엔진을 결합해 리브메이트에서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받고 포트폴리오 관리도 할 수 있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다양한 투자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자산과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자산∙소비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