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5개월 만에 다시 설치됐다. ⓒ천지일보 2021.7.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5개월 만에 다시 설치됐다. ⓒ천지일보 2021.7.9

전체 확진자 41.2% 감염경로 불분명 170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금요일인 9일 서울에서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3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5명을 제외한 408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여의도 음식점 관련(21.7.) 16명(누적 47명), 현대백화점 관련(21.7.) 10명(누적 92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21.7.) 7명(누적 21명),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23명)이다. 

기타 집단감염 17명, 기타 확진자 접촉 감염 164명이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이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가 17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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