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7/736312_748122_4335.jpg)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대비 359명이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최다기록인 지난달 29일 375명보다는 16명 적고, 올해 금요일 기록으로는 지난 5월 4일 277명보다 82명 많은 수치다. 이날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5만 1026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516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급증했다가 올해 봄부터 100~2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간(6월 26~7월 2일)간 일별로는 242명→185명→205명→375명→334명→347명→359명으로 일평균 29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6명을 제외한 353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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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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