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9일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 거래가격이 4100만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4178만 4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181만 6000원이다. 전날 동시간대 비해 5.02% 내린 가격이다.

밤사이 미국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국내 가격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18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각 19일 오전 6시 30분) 1비트코인은 3만 5600.89달러에 거래됐다.

사흘 전인 15일까지만 해도 4만 달러를 웃돌았으나, 사흘 새 5000달러가량 하락한 것이다.

도지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341.3원, 업비트에서 34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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