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1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6073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주간(5.27~6.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5일) 163명보다 11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인 5월 30일 123명보다 29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178명은 국내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21.5.) 3명(누적 114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21.6.(3)) 3명(누적 38명),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21.5.(2)) 3명(누적 27명), 영등포구 소재 직장 관련(21.6.) 3명(누적 13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47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 감염 명(누적 1만 5432명), 기타 확진자 접촉 67명(누적 1만 549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23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명(누적 1만 1425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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