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 2021.5.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 2021.5.29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190명에서 3시간 사이에 17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전날(8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1명보다 26명 적고, 1주 전(2일) 213명보다 6명 적다. 지난 4일 오후 9시 집계 277명을 기록한 이후 5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보름(5.25~6.8)간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이며,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 975명으로 평균 확진율은 0.6%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886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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