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가 10일 밝혔다.
전날(183명)보다 30명이 늘었고, 1주 전(2일) 215명보다도 2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892명이며, 2766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 262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499명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주중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날은 100명대로 감소했다가 검사 인원이 많아지는 주중에는 다시 2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없이 모두 국내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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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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