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건물 붕괴 (광주=연합뉴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광주 학동 건물 붕괴 (광주=연합뉴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천지일보=이솜 기자] 예방접종완료자로 구성된 단체관광객이 7월 중 싱가포르에 여행을 갈 수 있을 전망이다. 택배노조의 총파업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택배노조 총파업 찬성 92.4% ‘가결’… 배송지연 불가피(원문)☞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총파업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일부 택배 배송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규확진 602명, 나흘만에 600명 넘어… 거리두기 조정안 11일 발표(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50명가량 증가하면서 나흘 만에 다시 600명을 넘어섰다.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확진자 수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주 초반까지 주말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접종완료자, 7월부터 싱가포르 여행 가능… 추가국 확대 검토☞
예방접종완료자로 구성된 단체관광객이 7월 중 싱가포르에 여행을 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여행안전권역이 적용되는 국가와 지역이 추가적으로 확대돼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에서 열린 ‘배송갈등 택배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77.0%로 가결됐다”면서 파업 돌입 시기는 위원장에게 위임하며 부분 파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1.5.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에서 열린 ‘배송갈등 택배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77.0%로 가결됐다”면서 파업 돌입 시기는 위원장에게 위임하며 부분 파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1.5.7

◆광주서 건물 붕괴로 버스 매몰 참사… 9명 숨지고 8명 중상☞
광주에서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사상자가 17명이 나오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버스 탑승객이었으며 건물더미에 깔려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탈당 권유에 반발 기류 與… 野 향해선 “감사원 전수조사? 뻔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에 대한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해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일문일답] 토스뱅크 출격… “중저신용자 대출 44% 목표 충분히 가능”☞
9일 금융당국이 토스뱅크에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에 이은 세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이날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스뱅크의 본인가 결과 설명과 설립 준비상황,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위 “가상화폐 거래소 ‘벌집 계좌’ 전수 조사”… 집중 단속 나서☞
금융당국이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가상자산사업자(가상화폐 거래소)의 위장계좌, 타인 명의 집금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거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는 가상자산 사업자 위장계좌나 타인 명의 계좌에 대해서는 금융거래를 종료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11~13일 영국 G7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존슨 영국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현 정권에 ‘망국’, 케네디 발언도… 물음표만 더한 윤석열 데뷔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퇴직 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정치 거취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만 더하고 있다.

◆‘사면초가’ LH혁신안… 정부, 정책과 여론 놓고 ‘딜레마’☞
문재인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핵심인 조직개편안이 빠져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공주도의 주택공급을 포기하지 않는 한 여론을 반영한 해체 수준의 조직개편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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