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권준학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선발된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
지난 31일 권준학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선발된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이 권준학 은행장이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 7명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권 행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With CEO’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통해 우수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들은 2020년 하반기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95.6:1의 경쟁률을 뚫고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디지털 전문 신규 직원들이다.

권 행장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분야에서 열심히 대응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농협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환 계장은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직원들과 정보공유도 하고, 은행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고객 중심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디지털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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