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국빈 만찬장에서 열린 확대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5/724710_734435_5842.jpeg)
“새 도전 함께 협력 기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열린 확대회담에서 앞서 진행된 회담 내용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나, 우리 양팀은 오늘 공통의제 갖고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은 여러 가지 공통 희생을 포함해 오랫동안 역사 공유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국이 계속 논의를 지속하길 바란다. 양국관계가 더욱 성숙해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에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2시 5분(현지시간) 단독회담, 오후 2시 46분(현지시간) 소인수 정상회담에 이어 오후 3시 55분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확대 정상회담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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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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