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5.17
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5.17

예약 및 이상 반응 확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용인시는 백신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콜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접종 예약부터 이상 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백신 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등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쉽게 예방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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