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 및 이상 반응 확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용인시는 백신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콜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접종 예약부터 이상 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백신 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등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쉽게 예방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남은 시간 모든 대안 고려할 것”
- 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29일까지 주요 관광시설 특별방역점검
- 용인시, 오는 17일부터 폐건전지 수거 시 종량제 봉투로 교환
- 지자체마다 “‘이건희 미술관’ 최적지”… 전국 확대 유치전 ‘치열’
- 용인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관광도시 발전 기대
- 오후 6시까지 412명 확진, 어제보다 96명↓… 내일 500명대 예상
- 용인시, 아동지킴이 도입… 아동학대 근절 활동
- 용인시, 외국인 근로자 근로환경 위한 프로그램 진행
- 백군기 시장 “기흥호수 수질 개선 위해 하수처리시설 증량 등 지원 필요”
- 용인시, 지역 단체 2곳에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