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5.19
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5.19

관내 읍면동서 활동 시작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

용인시는 관련법에 명시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외에 일반시민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자 아동지킴이를 도입했다.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아동지킴이에게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동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보물”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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