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빙수 2종. (제공: 이디야커피)
1인 빙수 2종.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초여름 더위에 맞춰 오는 18일 신메뉴 ‘1인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이 중요시되는 점에 착안해 1인 빙수 2종 ‘팥인절미’와 ‘망고요거트’를 선보였다. 앞서 작년에 선보인 빙수 3종인 ▲팥빙수 ▲망고샤베트빙수 ▲딸기치즈빙수 등까지 합해 총 5종을 즐길 수 있다.

팥인절미 1인 빙수는 연유 샤베트와 함께 팥 베이스의 얼음과 아이스크림, 통팥, 인절미가 어우러졌다. 망고요거트 1인 빙수는 망고 샤베트와 요거트 베이스의 얼음,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 5400원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올여름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을 위해 혼자서도 테이크아웃, 배달을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여기에 꾸준히 인기가 높았던 스테디셀러 빙수들을 엄선한 라인업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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