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천지일보
동해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가 시민에게 코로나19 추진상황, 주요 시정 현안 등 시민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복 동해 시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자메시지는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추진상황, 각종 행사, 공연, 생활 정보, 시정 현안 등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신청자에 한해 매주 목요일 오후 휴대전화로 발송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시정소식을 받기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해시 홈페이지의 신청 코너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전화 신청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불가하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8년부터 원활한 교통 흐름 유도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 지원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1만 56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있는 소식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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