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가 최근 2~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양상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 판단했습니다. 여기에 국방부는 최근 불거진 군 장병 ‘부실 급식’ 논란과 관련해 기본 급식비를 내년도 1만 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아파트 지상차량 출입’ 문제로 일부 아파트 단지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이 “택배사가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택배노조 “총파업 가결… 2000명 규모 참여”(종합)(원문보기)☞
‘아파트 지상차량 출입’ 문제로 일부 아파트 단지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이 “택배사가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파업을 결정했다. 이들은 신선식품 위주로 배송을 거부하는 부분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정부 “1~2주안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갈 것… 조금씩 감소 추세”☞
정부가 최근 2~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양상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 판단하면서 1~2주안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軍 격리장병 생활개선책 발표… 급식비 1만 500원으로 인상☞
국방부가 최근 불거진 군 장병 ‘부실 급식’ 논란과 관련해 기본 급식비를 내년도 1만 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강 실종 대학생’ 새로운 목격자 나타나… 동선 파악 주력☞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존에 파악되지 않았던 새로운 목격자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나들이 어쩌나”… 13년만에 5월 내륙 황사경보 발령☞
짙은 황사가 전국을 덮치면서 13년 만에 5월 중 내륙에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7일 “지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 잃어도…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20대男 구속영장 발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를 수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檢, ‘구미 3세 여아’ 언니 징역 25년 구형… “아동학대 범죄 엄벌”☞
구미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모(22)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또 아동관련 취업제한 10년과 전자발찌 20년 부착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野, 호남과의 동행 지속… 대선 앞두고 외연 확장 박차☞
국민의힘 지도부는 7일 광주를 찾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부터 진행한 호남과의 동행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선을 앞두고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길가 무작위 검문·비밀 정보원”… 미얀마 쿠데타 3개월째 상황은☞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쿠데타가 발생한 지 석 달째인 미얀마의 상황은 전시나 다름이 없는데, 군부가 시위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겨냥해 잔혹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오세훈, 어버이날 “후보 시절 1호 공약… 어르신 복지 여건 개선” 약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노인 복지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