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태 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이 행복얼라이언스에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30
김평태 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이 행복얼라이언스에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3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외화모음 이벤트 ‘1+1=훈훈~’으로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 일반시민, 지자체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이날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했던 이벤트에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했던 3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의 도시락을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원했다.

김평태 외환사업부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결식우려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 마음을 나누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경영에 앞장서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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