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28
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2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아프리카TV와 ‘2021 NH농협은행 BJ멸망전 시즌1’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J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캐주얼 e스포츠 리그다.

이번 리그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BJ멸망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2회씩 4주간 진행된다.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는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BJ멸망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TV LoL BJ멸망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LEAGUE of ALLONE, 최종 우승팀을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e스포츠 후원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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