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위원장과 6개 분과장, 군 관계자들이 ▲2021년 분과별 사업추진계획 ▲분과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복지와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1.3.25
25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위원장과 6개 분과장, 군 관계자들이 ▲2021년 분과별 사업추진계획 ▲분과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복지와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1.3.25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25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장과 6개 분과장, 군 관계자들은 ▲2021년 분과별 사업추진계획 ▲분과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복지와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권영택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노인, 보건의료, 보육, 통합사례관리, 가족, 장애인 실무분과에서 올해 2200만원의 예산으로 12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분과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 군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보호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기관, 단체, 시설의 실무위원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 없는 행복한 홍천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개 분과 공공과 민간위원 7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실무분과는 복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연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제공 등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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