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 별관 재난상황실에서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1.3.10
9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 별관 재난상황실에서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1.3.10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지난 9일 군청 별관 재난상황실에서 갈마곡리 일원 인정사업 관련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갈마곡리 일원 홍천소방서 이전 계획에 따라 현재 소방서 대상지를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생활SOC)을 위한 인정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갈마곡리 일원 인정사업 공모신청 준비 과정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인정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에 대해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정부지원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인정사업 공모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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