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8일 경남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단골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동네 음식점·가게·카페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을 약속하는 운동이다.코로나 장기화로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손님의 발길이 끊겨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다.수출기업 대표 32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이후 매년 수출판로 개척사업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8일 경남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단골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동네 음식점·가게·카페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손님의 발길이 끊겨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다.

수출기업 대표 32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이후 매년 수출판로 개척사업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17일 진주시 여성경제인협회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연말 송년모임 비용을 선결제하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앞서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공동브랜드 실키안, 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진주시 여성경제인협회는 진주에서 제조업을 하는 여성 경영인들로 구성된 기업단체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18

지난 17일 진주시 여성경제인협회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연말 송년모임 비용을 미리 계산하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진주시 여성경제인협회는 진주에서 제조업을 하는 여성 경영인들로 구성된 기업단체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도 17일 정촌면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 대금을 미리 지불하는 착한 선결제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18

진주시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도 17일 정촌면의 한 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공동브랜드 실키안, 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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