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OEN 백신 프로젝트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OEN 백신 프로젝트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

코로나9 극복 전사적 활동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OEN 백신 프로젝트 기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남동발전은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향후 본사·전국 사업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달 약 3주간 연말연시 KOEN 백신 프로젝트를 펼쳤다.

또 지역방역 지원, 사회공헌예산의 선집행, 지역농산물구매 기부활동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서 전통시장을 통해 생필품·농수산물 구입과 지역 무료급식소의 무료급식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 지원과 전통시장을 통한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남동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KOEN 백신 프로젝트’ 집중 시행기관운영을 통해 전사업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