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0](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08/649195_645981_5239.jpg)
국내 확진자 1만 9699명
해외유입 사례 총 16명
지역사회 확진 총 283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699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323명(치명률 1.64%)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99명 중 283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8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4명, 부산 6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77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은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명, 아메리카 5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38명 늘어 누적 총 1만 4903명이며 완치율은 75.65%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44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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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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