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진주성 내 촉석루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9
1960년대 진주성 내 촉석루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9

전시회 열어 볼거리 제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9일 촉석루 등 진주성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의 옛 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후손에게 남겨주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은 촉석루 등 진주성 일대를 담은 사진이라면 제출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진주성 정화사업 이전의 ▲진주성 전경 및 주변 풍경 ▲성내 사람들 생활상 ▲진주성 사건·사고 ▲옛 경남도청 사진 ▲진주성 개최 행사 사진 등이다.

수집한 사진들은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액자로 제작해 성내에 전시한다. 역사관이 건립되면 내부에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방문이나 우편,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920년대 경남도청 소재지 생활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9
1920년대 경남도청 소재지 생활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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