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열어 볼거리 제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9일 촉석루 등 진주성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의 옛 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후손에게 남겨주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은 촉석루 등 진주성 일대를 담은 사진이라면 제출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진주성 정화사업 이전의 ▲진주성 전경 및 주변 풍경 ▲성내 사람들 생활상 ▲진주성 사건·사고 ▲옛 경남도청 사진 ▲진주성 개최 행사 사진 등이다.
수집한 사진들은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액자로 제작해 성내에 전시한다. 역사관이 건립되면 내부에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방문이나 우편,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진주시, 임진왜란 비밀병기 비차(飛車) 활용 공청회 열어
- 진주시, 새해맞이 진주성 체험거리 ‘풍성’
- 진주시, 비봉산 대봉정서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
- 진주시, 경자년 새해 맞아 진주성서 제야의 타종행사
- 진주시, 연말 맞아 진주성에 눈사람유등·소원나무 설치
-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진주성, 문화예술 중심지로”
- 진주성 촉석루·영남포정사, 경남도 유형문화재 승격
- 진주 동물병원 공사장서 ‘진주성 외성·대사지·치성’ 흔적 발견
- 진주시, 진주성대첩 창작극 한국문화예술위 공모 선정
- 진주성 중영터 발굴조사 현장
- ‘진주시 100년 사진을 보다’ 기획 전시회
- 조규일 진주시장 “미래 100년 위해 과거자료 확보·보존해야”
